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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의 소소한 이야기

포토로그



소소한 이야기 #2 안주에 관하여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는

안주에 관하여
입니다

둘째아들은 매우매우매우
애주가입니다

종류불문 국적불문
모든 술을 사랑하지요



특히 이녀석은 아주 사랑스럽지요

안주를 배달시키자니 남고
밖에서 먹자니
산간벽지 최전방에 살아서...
친구들 만나려면 차끌고 30분...
대리비도 비싸고

그래서 집에서 먹는걸로
가끔 만들어먹습니다



돈까스도 튀겨먹고
보통 정육점에서 안심을 자르고 눌러서
돈까스용으로 파는데 그거말고

전지살로 하세요
중요하니 두번말합니다
전지살로 하세요

왜 전지살인가 하면
가격도 싸고 중간중간 있는 지방층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켜줍니다

버뜨 음식의 취향은 개인별로 다르니
알아서 해드시면됩니다 ㅇㅅaㅇ

가끔 해먹는  두번째는


떡갈비입니다.
뒤틀린 황천의 주먹고기 아닙니다

은근히 많은 분들이 떡갈비는 어렵다!
라고 하시지만 떡갈비는 어렵지 아나효~
다만 힘들고 귀찮은거지...



이케 이케 다진고기 기타재료 양념
잘 치대고 반죽해서


한입사이즈로 나눠주고
취향에따라 치즈를 첨가하거나
해서 구워먹으면 됩니다.



가끔 해먹는 안주 밀푀유나베

이건 진짜진짜 귀차나요
육수도 내야되고 손질도해야되고
비쥬얼도 챙겨야되고

근데 해먹으면 언제나 후회없죠
배도 든든하고 고기 야채 국물
다있죠 ㅇㅅㅇ

다 건져먹고는 우동사리하나 끓여먹어도
캬~ 대낮부터 술생각 나네요!

그리고 자주해먹는건!


마파두부!!

간단하고 맛있고 재료값싸고!
훌륭한 안주의 조건을 두루두루 갖춘
맛있는 요리죠
덮밥으로 먹어도 그냥먹어도
우동사리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마파두부 해머겅 두번머겅

참고로 위 사진들은
둘째아들이 직접 해먹으며 찍은 사진입니다

성인 남성여러분
집에서 안주해줘 시켜먹자 하기보다

한번쯤은 안주를 만들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한잔 하는건 어떨까요?

과음이나 폭음이 아닌
가족들간의 오붓한 술자리 문화가

많이 자리잡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Ps.1 리플로 궁금한 요리과정 남겨주시면
          포스팅에 참고하려합니다
Ps.2 좋은 안주 추천좀 부탁드립니당
Ps.3 리플 많이 남겨주세용
Ps4는 재미있습니다




덧글

  • 지나가다 2018/02/13 12:46 # 삭제 답글

    제 기준 들이는 노력 대비 맛있는 안주는 감바스였어용
  • 다채로운 눈토끼 2018/02/13 12:50 #

    감바스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 새우님이 주연이시네요 한번 해먹어보겠습니다!
  • 쭈꾸미 2018/02/13 13:22 # 답글

    안주가 정말 호화롭네요ㅠㅠ
    요리 잘하시는분(과 함께사는분) 정말 부러워요!
    밀푀유샤브 육수는 어떻게 내시나요??
  • 다채로운 눈토끼 2018/02/13 13:22 #

    호화로운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사시는 외할아버지는 매우 흡족해하십니다ㅎㅎ
  • yudear 2018/02/19 15:12 # 답글

    화요엔 육회가...먹구싶어여 ㅋㅋㅋㅋㅋ
  • 다채로운 눈토끼 2018/02/19 15:14 #

    육회! 원래 소주안주는 날로먹는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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